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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김상욱,김예지 탈당협박 이거때문이었나?

by 포근한재욱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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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법,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부결을 당론으로 정한 권성동. 권성동이 다시 원내대표가 된 것에는 이유가 있다. 그리고 원내대표가 된 이후 윤석열을 극렬하게 옹호하면서 발악에 가까운 행태를 보이고 국민의 힘이 극우당으로 변질되고 있는 이유는 다른 것에 있어 보인다. 내란특검법은 찬성 198표, 김건희특검법은 196표로 로 부결됐다. 당론으로 정하고도 국민의 힘에서 이탈표가 나왔다. 권성동은 급기야 지난번에 찬성표를 던졌던 김예지의원과 김상욱의원에게 가서 탈당하라고 협박했다.

권성동 김상욱 협박 이유
권성동 김예지,김상욱 협박이유

권성동 김상욱, 김예지의원에게 탈당 협박

권성동이 김상욱의원에게 탈당하라고 협박하는 육성이 공개됬다. 권성동과 윤상현, 김민전, 나경원 등 지금 국민의 힘은 비정상적으로 미쳤다. 보수를 지키려는 게 아니라 윤석열을 결사옹위하는 모습이다. 정부여당이라는 정당이 민주주의는 사라지고 공산주의로 바뀐 모습이다. 국회의원의 모습이 아니라 극우유튜버들이 모여있는 모습이어서 비루하기 짝이 없다.

 

권성동: " 내가 농담하는 게 아니다. 탈당하는 게 맞지. 당에 도움이 안 되잖아 "

김상욱: " (웃으면서) 제가 지향하는 것.."

권성동: " 웃을 일이 아니야. 한두 번이 아닌데. 아무리 헌법기관이라지만 당을 같이 하면 당의 뜻을 따라야지 "

 

권성동은 김상욱 의원을 세워놓고 큰소리로 말하면서 한 명의 헌법기관을 자신의 뜻에 따르라고 몰아붙였다. 그리고 김예지 의원에게도 본회의전에 찾아가서 당론을 따르라고 압박했다. 지금 국민의힘은 내란옹호,내란동조를 넘어서 하는짓이 계엄군이다. 한명 한 명이 민주주의의 대표인 헌법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권성동은 그들을 인민재판을 한다. 권성동은 앞서 "지역구에 가서 고개 들고 다니고, 얼굴 두껍게 다니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상욱은 권성동의 이런 발언에 윤석열이 이 사태를 만든 사람인데 제명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맞섰다. 그리고 권성동의 발언은 전체극우적 발상이고 극우정당이나 할 수 있는 파시스트적인 행위라고 말했다. 

 

권성동은 이준석이 당대표이던 시절에만 해도 그냥 쪼다였다. 윤석열과 김건희의 지령을 받고 권성동은 뒤로 밀려났고, 그 후 이준석도 쫓겨났다. 윤석열과 김건희는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여당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면서 공천개입부터 필요한 대로 그들을 이용하고 있다. 권성동 역시 그 가운데 하나다. 국민의힘 의원들 면면을 한번 찬찬히 보라. 초선의원들, 그리고 친한 의원들 제외하고 친윤 의원들은 전부 흠결이 있는 의원들이다. 그 말인즉슨, 윤석열의 검찰 캐비닛에 다 있는 사람들인 것이다. 윤석열과 김건희는 그들의 숨통을 쥐고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자기편에 두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 중 비리 있는 의원들. 그들의 비리를 믿고 비상계엄을 통해 내란과 외환을 일으킨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은 아마 많은 국민들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  

 

권성동 성희롱 사건 다시 수면 위로

권성동 성희롱
권성동 성희롱

권성동이 국회에서 휴대폰으로 비키니 사진을 보다가 국회 내의 카메라에 잡힌 걸 기억할 것이다. 그런 권성동은 2021년도에 성희롱으로 인해서 경찰에 신고를 당했다. 그 사건은 윤석열의 선대위가 강원도 유세를 하던 당시 강릉에 들렀을 때 일어났다. 새벽 1시에 윤석열 후보의 일행이었던 권성동이 옆테이블의 부부와 실랑이를 벌이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옆테이블 부부의 손님 아내에게 권성동이 "릉에 이렇게 예쁜 여자가 있냐?"라고 말한 후 그 여성의 남편에게 "안다리를 걸어도 아주 잘 걸었네 뭐"라고 말한 것이 논란이 된 것이다. 그  사건이 논란이 되자 권성동은 늘 그랬듯이 거짓말로 일관했다. 그 당시에 그 상황을 지켜본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권성동은 미인이라고 칭찬하면서 결혼을 잘했다는 취지의 말을 했고, 그 부부는 헤어지면서 고맙다고 인사하면서 갔다고 변명했다. 그리고 아무런 실랑이도 없이 좋아하면서 떠났다고 했지만 그 당사자 즉, 남편은 112에 신고했다.

 

<권성동 성희롱 사건 112 신고 내역>강릉시 옥천동 '때때로' 출동 (12월 11일 오전 1시경)-최초 신고 시간 및 녹취록112 신고 시간:2021.12.11 01:22-신고 관련 출동 코드 단계112신고 대응 코드 :code2-순찰차 출발시간 및 도착시간, 출동 인원 및 현황출동순찰차 시간 01:23, 도착시간: 01:27출동인원: 총 12명( 지구대 순찰요원 6명, 순찰팀장, 여청 수사팀 3명, 형사당직팀 2명)

권성동 성희롱 경찰출동
권성동 성희롱 사건 경찰출동

신고를 한 남성의 신고이유는 "아내와 함께 있는데 국회의원 권성동이 성희롱 발언을 했다."라는 것이었다. 신고자는 권성동의 성희롱성 발언을 듣고 모욕적이어서 신고를 했고 사건 처리에 대해서는 생각을 한번 더 해보겠다고 하고 경찰은 고소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상황을 현장에서 종결했다. 그 당시 권성동은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마치 그 여성을 칭찬했고 그 부부는 매우 좋아하면서 떠난 것처럼 미화했다. 민주당의 공격에 악의적인 행태라고 하면서 고발하겠다고 했고 민주당은 고발하라고 했지만 권성동은 고발하지 못했다. 그렇게 유야무야 권성동의 성희롱 사건은 묻혔다. 

 

권성동 성희롱 사건 무마 위해 '금품거래의혹'

권성동 금품거래 의혹
권성동 성희롱 무마 금품거래를 위해 돈을 담았던 가방

오늘 난데없이 권성동의 성희롱 사건이 금품거래의혹으로 무마되었다는 기사가 떴다. 제보를 한 사람은 그 당시 금품이 담겼던 가방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권성동의 성희롱 사건때로 돌아가면 그당시 윤석열과 이준석, 권성동이 만났었다. 그리고 권성동은 윤석열의 대선기간 이런 발언으로 인해서 논란의 중심이 되면서 국민의 힘과 윤석열의 대선가도에 위기를 가져왔다.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이준석은 권성동의 이 같은 행위가 무속에 미쳐있는 김건희는 명태균에게 전화를 받는다. 

명태균: "권성동, 장제원, 윤한홍이 윤석열을 펄펄 끓는 솥에 삶아 먹고 있다"며 자신의 꿈이야기를 했다. 명태균 녹취록에서 김건희는 명태균에게 "충성"이라고 말할 만큼 의지했다는 것은 드러났다. 권성동의 성희롱 논란은 자신의 지역구인 강릉에서도 해명하라고 강력하게 얘기했었고, 민주당에서도 진상규명을 요구했지만 경찰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거부했다. 신고자는 고소를 하려고 했는데 권성동의 사건이 갑자기 종결되었다는 것에 국민들의 공분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 당시 강원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으면서 강원출신이면서도 경찰출신인 이철규 혹은 윤석열의 외압으로 무마했다는 소문들도 무성했었다. 그런데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내란수괴가 되어 관저에 틀어박혀 친구도 잃고 최악의 경우 사형에 처할 수 있는 상황에 놓이자 제보자는 그 당시에 권성동의 성희롱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서 금품거래가 있었다고 했다. 권성동은 이 금품거래 의혹에 대해서 답도 하지 않고 해명도 없는 상황이다. 제보를 한 것에 대한 검증절차가 거치고 더욱 구체적인 내용이 언론에 보도될 것이라고 한다.

 

권성동이 성희롱을 무마하기 위해서 금품거래를 했는지는 검증을 거쳐서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이지만 본질은 권성동은 성희롱 발언을 하고 문제가 되자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다. 윤석열의 캐비닛에는 권성동의 강원랜드 채용비리, 성희롱 사건 무마, 세금으로 책을 사서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등 여러 논란이 있었다. 이런 논란은 늘 유야무야 무마되었다. 그 숨통을 윤석열은 쥐고 있다. 권성동은 윤석열이 탄핵되면 안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윤석열이 내란을 저지르고 외환죄의 혐의를 받을만큼 나라를 파탄내고 전국민을 트라우마에 휩싸이게 만들었음에도 윤석열이 잘못한게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 윤상현은 명태균과 공천개입에 연루되서 윤석열을 직무복귀시키지 않으면 자신의 인생이 끝나니까 그렇다는 건 알고 있지만 권성동이 대놓고 김상욱과 김예지의원에게 부결을 협박할정도로 모자란 인간은 아니다. 권성동이 국방부장관,행안부장관을 빨리 임명하라고 최상목에게 요구하는 이유는 행안부장관의 경찰청 지휘권을 이용하기 위함이다. 지금 국민의힘에서 보수를 지키려는 사람은 없다. 윤석열의 검찰 캐비넷에 비리로 그득한 파일 때문에 자신을 지키기 위해 비열함을 감수하고라도 내란수괴를 지키려는 극우집단으로 전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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