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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계엄당일 박동만 성형외과 간 이유

by 포근한재욱 202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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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12.3 계엄당시 김건희가 박동만 성형외과에 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목격자로부터 제보를 받아서 검토과정까지 끝낸 의혹제기여서 김건희가 성형외과를 간 것은 맞는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가 성형했다는 사실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신에서도 화제가 돼서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다만 비상계엄 당일날 왜 김건희는 박동만 성형외과를 직접 간 것일까? 일각에서는 몇 가지 이유를 예측하고 있다.

김건희
김건희가 박동만 성형외과 간 이유

김건희가 12.3 비상계엄 당일 박동만 성형외과 간 이유

역대 대통령 주치의 현황을 보면 그 어느 대통령도 성형외과의사를 대통령 주치의로 둔 곳은 없다. 그것도 빅 5도 아니고 동네 성형외과를 주치의로 두는 황당한 결정을 했다. 주치의는 대통령을 위한 것이지 영부인을 위한 것이 아닌데 김건희는 사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박동만 성형외과 의사를 주치의로 두고 있다.

역대 대통령 주치의
역대 대통령 주치의

 

그러면 박동만 성형의는 대단한 사람일까? 대통령에게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 생겼을 때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일까? 대통령에게 주치의를 두는 이유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건강상의 문제에 대한 관리와 만약의 사태에 대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대통령의 부재가 발생하지 않게 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기 위함이다. 그런데 윤석열정부는 유일하게 성형의를 주치의로 두고 있다.
 

박동만 성형의박동만 성형의
박동만 성형의

바이오 박동만 성형외과는 강남구 신사동 5층에 있다. 그런데 김건희가 비상계엄 당일 카니발 하이리무진 274다 73**를 타고 6시 25분부터 3시간가량 머물렀다. 김건희를 목격한 제보자는 김건희가 5층에 있는 성형외과로 올라간 이후 경호처 직원 5명이 와서 병원 출입차량 명부를 가져갔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주치의가 필요할 때는 대통령실에서 호출해서 주치의가 방문하는데 반대로 김건희가 직접 찾아간 것이다. 관저나 대통령실로 부르지 않고 직접 찾아간 이유가 무엇일까? 김건희는 비상계엄선포 1시간 전에 성형외과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를 미리 알고 있었을까? 
 

12월 3일 최재영 목사 압수수색

12월 3일 오후에는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최재영 목사의 거주지를 압수수색했다. 최재영 목사는 이전부터 윤석열과 김건희가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있다고 유튜브에서 얘기했었고, 영상증거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최재영목사는 7월에 용산집회에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김건희에게 20억,30억을 줘서 비례대표 공천도 다 끝나서 자리가 없다"라고 얘기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재영 목사의 압수수색과 김건희는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김건희는 알리바이를 만들려고 했나?

박동만 성형의
박동만 성형의

박동만 성형의는 2023년도 11월에 윤석열과 김건희가 프랑스 파리를 갔을 때 김건희와 함께 루이뷔통 재단 미술관에 함께 가기도 했다. 박동만 원장은 안면거상, 지방이식등을 전문으로 하는 성형의다. 성형의가 해외순방을 함께 가야 할 이유가 있을까? 김건희 말고는 이유가 설명되지 않는다. 윤석열은 안가에서 비상계엄을 모의했다. 안가에 들어간 차량은 굉장히 많은데 내란공범들은 안가에 윤석열도 없이 이완규 법제처장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만났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의 안전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안가에 대통령도 없이 내란공범들이 만나서 밥을 먹고 망년회를 했다는 주장이 말이 되는가? 그 자리에 김건희가 있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건희는 비상계엄을 알았으나 몰랐다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서 대통령실이나 관저로 부르던 박동만 성형의를 직접 찾아간 것일까? 계엄에 실패한 후 김건희는 OB에게 전화를 돌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면서 한동훈을 반드시 제거한다는 등의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신께 이뻐 보이기 위해서

무속신앙을 믿는 사람들은 굿을 하거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서 신께 이뻐 보여야 한다고 한다.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이런 말을 믿는 것 자체가 터무니없어 보이지만 윤석열 정권과 김건희가 보여왔던 행태를 보면 상상도 못 할 것들이 현실로 되고 있어서 가능하다는 생각도 든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계엄당일 신에게 이쁘게 보이기 위해서 시술했다는 말도 있다. 성형업계 전문가들은 3시간이면 성형시술은 물론 프로포폴등의 약물투여도 가능한 시간이라고 하기도 했다. 계엄에 실패한 다음날 관저로 트럭이 물건을 싣고 들어가는 것이 보도되었다. 그날 장어 56kg(160인분)이 대통령실에 들어갔는데 이 장어가 굿을 위한 목적이었다는 말들도 있다. 윤석열의 비상계엄은 명태균이 구속되고 명태균의 폭로가 이어지기 시작하던 시점이다. 명태균의 폭로에는 윤석열, 김건희, 윤상현 등 국민의힘 의원들 수십 명이 거론되는 상황이었다. 비상계엄 후 국민의 힘이 윤석열을 옹호하는 황당무계한 짓을 벌이는 이유는 명태균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무속신앙은 신에게 잘 보여야 원하는 것을 들어주기 때문에 치성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 무속계의 일반적인 이야기다. 김건희는 신에게 이뻐 보이기 원했나? 건진법사, 명태균, 천공, 버거보살(아기보살) 노상원까지 윤석열 정권에서 무속은 뗄 수 없어 보인다.

김건희 아자티크 루이지
카자흐스탄 아자티크 루이지 김건희 기사

김건희가 카자흐스탄에 갔을 때 '아자티크 루이'지가 김건희를 '인형아가씨'라고 지칭하면서 김건희의 동안 비결은 성형수술이란 것이 비밀이 아니다.라고 1면에 기사로 보도하기도 했다. 또 다른 언론은 김건희의 성형수술을 언급하면서 '한국의 놀라운 플라스틱 기술'이라고 하기도 했다. 김건희는 비상계엄을 알았기 때문에 박동만 성형외과를 직접 찾아가서 알리바이를 만든 것일까? 단지 성형시술을 하기 위해서 찾아간 것일까? 노상원이 아기보살로써 윤석열의 사주팔자, 관상을 보고 계엄날짜를 특정한 것과 김건희의 행적과도 연관이 있는 것일까? 진실은 결국 드러날 것이다. 김건희의 공천개입과 국정농단이 드러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